[슈어픽] 7월 16일 NPB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VS 오릭스 분석글

[슈어픽] 7월 16일 NPB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VS 오릭스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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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맨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소프트뱅크 VS 오릭스  7월 16일


소프트뱅크 VS 오릭스 야구분석


소프트뱅크 VS 오릭스 스포츠중계



◈소프트뱅크

타선의 부진이 7연패로 이어진 소프트뱅크는 히가시하마 나오(5승 6패 4.03)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8일 라쿠텐 원정에서 3.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히가시하마는 마이너 아리하라의 투구가 계속 나오고 있는 중. 금년 오릭스 상대로 홈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를 하긴 했지만 전날 아리하라의 투구보다 절대로 좋을수 없다는게 히가시하마에게 주어진 난관이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모토와 야마사키 상대로 미모리 마사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정말 타카 마츠리의 저주라는 표현을 써도 이상하지 않으리 생각된다. 팀에 좌타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고전 가능성이 높다고 할수 있을 듯. 9회초에 등판한 카이노의 실점은 정말로 치명적이었다.



◈오릭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쾌투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오릭스는 미야기 히로야(6승 3패 2.55)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5일 라쿠텐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미야기는 잘 나가다가 한번씩 와르르 무너지는 문제를 계속 보이고 있다. 다행인건 2경기 연속 부진한 케이스는 이번 시즌 없었다는 점이고 소프트뱅크 상대로 원정에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것이 요점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아리하라와 카이노 상대로 톤구 유마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에이스급 투수를 차근차근 무너뜨렸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타석에서 끈질긴 모습이 계속 나와주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을듯. 그러나 야마사키 소이치로가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 짓지 못한건 이번 경기에서 폭탄의 뇌관이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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