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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아스톤 빌라 FC 4월 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아스톤 빌라 FC 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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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그 3위 / 승승패승패)

이전 주중 리그 컵 경기서 웨스트햄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허나 일부 로테이션을 단행한 상황서 경기 내용 자체는 상대를 압도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가용 전력을 다수 활용하며 상대를 몰아칠 전망이다.맞대결 전적 우위가 그들의 자신감을 더한다. 이전 18차례 맞대결서 14승 4무로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최근 5경기로 좁혀봐도 4승 1무다. 이 기간 11득점을 집중하며 상대 수비를 완벽하게 무너뜨렸다. 유수의 공격진을 보유한 상황서 대량 득점 생산에 열을 올린다.수비 또한 대체로 안정적이다. 물론 포백 라인에서 실수가 종종 나오곤 하지만 전반적인 조직이 무너질 정도는 아니다.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막아내며 1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아스톤 빌라 (리그 10위 / 승무패승무)

이전 리그 컵 경기서 첼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다. 상대에 비해 체력 소모가 컸다. 기본 전력 또한 열세를 보이는 상황서 이변을 일으키기 힘들다는 결론에 수렴한다.수비 기복이 크다. 최소 실점과 대량 실점을 반복해서 내주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전 수비수 타겟(LB)이 외향근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가 빠질 경우, 영(RM)을 풀백으로 활용해야 하는데 다소 위험 부담이 따르는 선택지다. 이 부분서 잡음을 내며 위기를 반복할 그림이 그려진다.공격 저항은 기대해볼만하다. ‘주포’ 잉스(FW, 최근 5경기 2골 2도움)가 꾸준하게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고 있고, 돌아온 부엔디아(RW, 최근 5경기 1골)가 측면에 활기를 더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무득점에 그치진 않을 것이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앞세운 맨유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이전 리그컵 충격패가 부담스럽지만 일부 로테이션을 돌린 결과다. 맞대결 전적 우위까지 갖춘 상황서 상대를 작정하고 몰아칠 기반이 만들어졌다. 아스톤 빌라가 난전을 꾀하지만 주전 선수 체력 부담과 원정 불리를 극복하기엔 힘이 부친다. 맨유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백호가 추천드리는 결과

[[승패]] : 맨유 승

[[핸디]] : –1.0 맨유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