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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블루윙즈 대구 FC 4월 30일

 

수원삼성블루윙즈 대구 FC 축구분석

 

수원삼성블루윙즈 대구 FC 스포츠중계

 

 

◈수원

 

수원삼성은 최성용 대행 체제로 나선 두 경기에서도 모두 패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전북현대를 잡은 강원FC가 시즌 첫 승을 기록했기에 이제 리그에서 유일한 무승 팀이기도 하다. 지난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는 불투이스와 한호가, 장호익을 백쓰리로 가동해 수비 안정을 꾀했지만 공격을 풀어줄 선수가 없었다. 전진우와 김보경등에 기대했지만 아쉬운 모습이었다. 그래도, 부상 중이던 아코스티가 돌아왔고 류승우도 출전이 가능하다.

 

◈대구

 

대구FC는 주중 수원FC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간 경기였는데 에드가가 교체로 들어와 팀의 패배를 막는 동점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그 경기에서 악재가 터졌다.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출전한 세징야가 다시 한 번 햄스트링 이슈로 쓰러지며 당분간 출전할 수 없다. 이근호와 바셀루스등이 에이스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코멘트

 

수원삼성은 홈 0승 1무 3패, 대구는 원정 0승 3무 2패를 기록하고있습니다. 수원삼성과 대구FC 모두 최악의 폼입니다. 대구FC는 세징야 복귀 이후 그나마 1승 1무를 챙겼던 것인데, 직전 수원FC와의 주중 일정에서 세징야가 부상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 결장가능성이 높다. 두 팀 모두 수비진의 실수로 인해 실점을 자주 허용하기 때문에 변수가 큰 경기지만, 세징야까지 빠지는 상황 속에서는 수원삼성과 대구FC 모두 자력으로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은 떨어진다. 언더 양상 속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백호가 추천드리는 결과

무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