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맨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KT위즈 NC다이노스 5월 11일
KT위즈 NC다이노스 야구분석
KT위즈 NC다이노스 스포츠중계
○ KT
피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KT는 소형준(12.27)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1군 컴백전이었던 3일 SSG 원정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소형준은 좋을때의 양상이 나왔다는 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확률이 높다. 작년 NC 상대로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 경기에서 극강의 양상을 보여주었는데 호투 직후 무너지는 케이스가 적은 피처라는건 기대를 걸수 있는 대목이다. 전날 경기에서 페디와 심창민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현 리그 최고 피처인 에릭 페디 상대로 3점을 올렸다는 점에서 만족해야 할듯 싶다. 득점권 찬스의 집중력 부재는 둘째치고 수비부터가 문제가 되는 중. 11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에 대해선 논할 가치가 없었다.
○ NC
타선 폭발로 대승을 거둔 NC는 신민혁(3승 1패 4.32)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중이다. 28일 한화 원정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신민혁은 투구의 기복이 심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4월 11일 KT 상대로 홈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원정 투구가 부진하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KT의 피처진을 제압하며 홈런 3발 포함 무려 16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상대의 실책을 모조리 득점으로 연결하는 집중력이 돋보였다. 우천 휴식은 그들에게 커다란 전기점이 된 셈. 3이닝을 1안타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심창민의 제구력이 돌아오길 바래야 한다.
○ 결론
신민혁은 원정 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흔들리고 좌타자에게 극도로 약한 피처다. 그러하나 소형준도 의외로 NC 상대로 홈에서 부진했다는 점이 걸리는 부분. 더구나 NC 타선은 한번 터지면 다음 경기에서 화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편이고 현재 KT 타선이 믿을거라곤 강백호와 로하스 투맨쇼 뿐이다. 이 차이는 많다. 전력에서 앞선 NC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백호가 추천드리는 결과
○ NC 승
○ NC 핸디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