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픽] 4월 28일 MLB 미국 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 미네소타 트윈스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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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0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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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리빌딩을 이어가고 있는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잭 그레인키가 팀의 역사에 이름을 새긴다. 작년 493.68로 투구 내용에 비해 승리가 아쉬웠던 그레인키는 말 그대로 노장의 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시즌 초반에 잘 하는 타입이긴 한데 문제는 미네소타 상대로 일단 홈에서의 기대치는 QS 내외라는 것. 스프링 캠프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타선은 캠프 후반부에 득점력이 떨어진 사실이 불안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하위 타선의 약점은 발목을 잡기에 충분할 정도. 불펜의 안정감도 작년에 비해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미네소타

 

뒷심 부족이 걱정인 미네소타 트윈스는 파블로 로페즈가 트레이드 후 첫 선발로 개막전 선발을 맡게 됩니다. 작년 마이애미에서 10103.75의 성적을 기록했던 로페즈는 하필 알칸타라 뒤에 등판했다는 점이 투구 스타일상 그의 강점을 깎는 요소로 종종 작용하곤 했다. 오히려 개막전 선발이라는 점이 로페즈에게는 상당한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입니다. 캠프 초반에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타선은 후반부에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원정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 정도는 될듯. 불펜의 안정감은 캔자스시티의 그것보다는 조금 더 나을 것입니다.

 

코멘트

 

분명 잭 그레인키의 존재는 대단하고 팀에 도움이 될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개막전 선발로서의 무게감은 확실히 떨어지는 편이고 파블로 로페즈의 투구는 처음 접하는 타자들이 공략하기엔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백호가 추천드리는 결과

미네소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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