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픽] 4월 27일 프리미어리그 첼시 FC 브렌트포드 FC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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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0 456

 

슈어맨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첼시 FC 브렌트포드 FC 427

 

첼시 FC 브렌트포드 FC 축구분석

 

첼시 FC 브렌트포드 FC 스포츠중계

 

 

브렌트포드 FC (무승패무승)

 

앞선 리그 맨유 전과 사우샘프턴 전이 코로나19 이슈로 연기됐다. 실전 감각 문제와 코로나19 확진으로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졌다. 낙승을 기대하기 힘든 이유다.윗선의 힘을 주기 만만치 않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핀녹(CB)이 추가 확진자로 판명난 가운데 이전 라운드부터 격리된 토니(FW, 최근 5경기 2) 또한 2~3라운드를 추가 결장한다고 밝혔다. 물론 음보이모(FW, 최근 5경기 11도움)라는 좋은 창이 있지만 혼자서 상대 두 줄 수비를 뚫어내기엔 어려움이 분명하다. 다득점 생산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로 비친다.결국 늪 축구로 상대한다. 올 시즌 리그 맞대결서 0-1로 석패했다. 점유율 4456으로 팽팽한 경기 내용을 가져갔고, 오히려 슈팅 수는 더 많았다. 상대 공세를 적극적으로 압박하고, 기민한 복귀로 후방 안정감을 높였다. 작정하고 롱 볼 비율을 45%나 가져갔을 정도로 수비진에서 빠른 처리를 유도했다. 유사한 수비 기조가 이어진다는 가정 하, 1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것으로 비친다.

 

첼시 FC (패무승무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5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일방적으로 밀릴 일정은 아니다.수비는 단단하다. 이전 리그 경기서 찰로바(CDM)와 캉테(CDM) 투 볼란치 조합을 활용하며 중원 장악을 잘 보여줬다. 물론 전진이 불가하지만 어떻게든 라인을 겹겹이 쌓으며 지키는데 집중했다. 후방 스리백 역시 안정감을 그대로 유지하며 꾸준한 성과를 내는 중. 대량 실점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문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오는 과정이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자원만 4명인데, 여기에 부상 이슈까지 더하면 현재 1군 스쿼드가 반파됐다고 보는 편이 낫다. 실제로 이전 울버햄튼 전에선 교체 인원 6명 중, 2명이 골키퍼로 구성될 만큼 윗선의 상황이 좋지 못하다. 풀리식(LM, 최근 5경기 1도움)이 제로톱으로 나서며 공격을 이끌어보지만 화력은 떨어진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되는 이유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앞세운 첼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최근 부진의 골이 깊은데다, 스쿼드가 반파되며 전력 꾸리기부터 애를 먹는다. 브렌트포드 마찬가지로 전력 구성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지루한 공방전 끝, 승부의 추가 90분 내 기울지 않을 전망이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백호가 추천드리는 결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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