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픽] 4월 26일 MLB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 미네소타 트윈스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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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0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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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양키스

 

제이미슨 타이욘(1243.97)이 시즌 13승에 도전합니다. 31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2이닝 2실점 투구 후 타구에 공을 맞고 예방차 강판되었던 타이욘은 일단 몸 상태에 문제는 없는 걸로 판명이 난 상태다. 하지만 최근 홈 경기에서 꽤 흔들리는 모습이 종종 나오고 있는데 낮 경기 성적이 43.03으로 낮경기에 매우 강합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템파베이의 투수진 상대로 애런 저지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타격이 좋다고 하긴 어렵다. 그러나 홈으로 돌아온 양키스라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질듯. 또다시 실점을 허용하고 블론 위기까지 갔던 클레이 홈즈는 아무래도 마무리 자리에서 한계가 느껴지는듯 합니다.

 

미네소타

 

크리스 아처(274.52)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4.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아처는 8월 한달간 25.74로 투구 내용이 매우 좋지 않았다. 원정이라는것도 문제인데 낮 경기 성적이 55.53인 아처라면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2실점 이상 허용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전날 경기에서 화이트삭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카를로스 코레아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원정에서 조금씩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그러나 9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불안함을 많이 남기는 부분.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낸 불펜은 역시 원정에선 안정감이 떨어진다는걸 부인하기 어렵다.

 

코멘트

 

최근의 타이욘이 좋냐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예스보다는 노에 가깝다. 그러나 홈에서 QS는 해줄수 있는 투수. 결국 아처가 얼마나 해주느냐지만 홈 경기의 양키스는 원정보다 타격이 조금 더 좋은 편이고 아처는 5이닝을 버티기 힘든 투수다. 특히 미네소타는 거의 DNA 레벨로 양키스 원정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백호가 추천드리는 결과

뉴욕양키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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