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픽] 5월 2일 KBO 한국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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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0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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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세웅(893.54)을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31일 키움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박세웅은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물론 KIA 상대로 금년 QS급의 투구는 꾸준히 해주고 있지만 이번 경기가 사직이 아닌 문수 구장이라는 점이 오히려 박세웅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플럿코에게 막혀 있다가 송은범 상대로 9회말에야 간신히 1점을 득점한 롯데의 타선은 대승 이후 완패의 패턴이 확실하게 박혀버린게 문제다. 게다가 울산 경기에서 롯데의 타선이 터진 케이스를 보기 드물다는것도 문제가 되는 부분. 이민석, 김유영, 최준용이 모두 무너진 불펜은 후반기 이후 과도하게 등판 시킨 후유증이 터지는것 뿐입니다.

 

KIA

 

양현종(1163.79)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31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양현종은 8월의 부진에서 그나마 살짝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여름에 약한 양현종이긴 한데 태풍이 이전 뒤의 투구는 기대를 걸어볼 여지가 있는 편. 일요일 경기에서 KT의 투수진 상대로 나성범의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KIA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이 원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게 문제다. 물론 사직에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그 이전 홈 경기 내용이 좋았다는걸 잊어선 안되고 이번엔 울산이라는 변수까지 있습니다. 와르르 무너지는 불펜은 이제 도미노가 무너지는것과 별 차이가 없이 느껴질 정도.

 

코멘트

 

현재의 박세웅은 페이스가 극도로 떨어져 있는 상태다. 이번 경기 역시 부진 가능성이 꽤 높은 편. 물론 양현종도 최악의 8월을 보냈지만 한화 상대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화요일 울산의 기온은 24도 내외로 양현종이 좋아할만한 온도다. 무엇보다 울산은 현대의 도시라는게 KIA에게 강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백호가 추천드리는 결과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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