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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뉴욕 양키스 5월 4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뉴욕 양키스 야구분석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뉴욕 양키스 스포츠중계

◈뉴욕 양키스

투타의 조화로 반격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는 제이미슨 타이욘이 엘리미네이션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2차전 연장에 등판헤 3안타 2실점의 부진으로 팀 패배의 직접적인 원흉이 되었던 타이욘은 2일 휴식후 선발 등판이라는 점이 큰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즉, 컨디션 조절 문제가 관건이 될수 있는데 일단 5이닝이 한계일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콴트릴과 모간 상대로 베이더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양키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 자체가 홈런에 살고 홈런에 죽는 시리즈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홈 경기라는 점은 일단 양키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불펜은 3차전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게 더 좋았을 것입니다.

◈클리블랜드

선발의 난조가 패배로 이어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애런 서발리 카드로 시리즈 승리를 노린다. 6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서발리는 9월 이후 5이닝은 나름 잘 버텨주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원정에서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가 있긴 한데 더 큰 문제는 이번 등판이 커리어 첫 가을 야구 등판이라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콜 상대로 네일러의 솔로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정직한 대결로는 힘을 쓰지 못하는 문제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야말로 바빕의 신이 도와주지 않으면 이길수 없을 정도. 마지막 3이닝을 퍼펙트로 막은 불펜은 그래도 나름 제 몫을 해낸듯 하다.

◈코멘트

이번 시리즈는 양키스의 홈런포가 좌우하는 시리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그 홈런포는 홈에서 더 잘 터지는 중. 타이욘이나 서발리 모두 선발로서 기대치를 가지기 힘든건 사실인데 아무래도 첫 가을 야구 등판을 하필 양키 스타디움에서 하는 서발리의 압박감이 더 클 것입니다. 거기에 양키스의 승자 독식 경기 통산 성적은 15승 15패인 반면 클리블랜드는 1승 7패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백호가 추천드리는 결과

뉴욕양키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