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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메츠 콜로라도 5월 8일

뉴욕메츠 콜로라도 야구분석

뉴욕메츠 콜로라도 스포츠중계

◈뉴욕 메츠

조이 루케시(1승 3.86)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3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루케시는 첫 등판을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투구 내용이 좋다고 하기 힘든 편입니다. 전체적인 타구 허용 내용도 좋지 않고 장타 제어가 잘 안되고 있는데 낮 경기에 약하다는 점도 불안함을 가중시키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감버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메츠의 타선은 장타가 없을때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중입니다. 특히 2사후 4번의 득점 찬스를 단 한번도 살리지 못한데다가 스피드마저 상실하고 있는 중. 4.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만 믿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콜로라도

라이언 펠트너(2승 2패 4.4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6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펠트너는 최근 3경기 연속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 투구가 최근 좋아진 편인데 낮 경기에 아쉬움이 있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메츠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에제퀴엘 토바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조금씩 타격감이 돌아오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물론 장타가 많은건 아니지만 찬스를 많이 만들어서 득점을 쌓아간다는게 나쁜건 아니다.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산 아래에선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중.

◈코멘트

최근 메츠 최대의 문제는 역시 타격입니다. 센자텔라, 감버에게 막힌 타선이 펠트너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는건 조금 어렵습니다. 반면 루케시의 투구는 첫 등판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좋지 않고 낮 경기의 문제도 있습니다. 어찌됐든 야구는 득점을 해야 이길수 있는 스포츠다. 힘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백호가 추천드리는 결과

콜로라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