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맨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툴루즈 FC AJ 오세르 5월 28일
툴루즈 FC AJ 오세르 축구분석
툴루즈 FC AJ 오세르 스포츠중계
◈툴루즈 (프랑스 리그1 리그 4위 / 승승승승무)
이전 스타드 드 랭스와의 경기(1-1 무)에서 점유율 73.9%와 슈팅 18개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선보이고 경기를 주도해 갔으나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리그 3경기 2승 1무 7득점 3실점으로 시즌 출발이 좋다. 라인을 끌어올려 중원에서부터 유기적인 패스 네트워크로 상대를 공략하는 전술이 팀에 잘 녹아 들었다. 중원의 핵심 자원이었던 파케타(MF)가 최근 웨스트햄으로 이적하면서 아델라이드(MF)가 그 자리에 대신하고 있습니다. 상대는 측면 수비에서 수비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약점을 보인다. 특히 압박과 수비 시 측면 자원들이 중앙으로 많이 밀집하는 형태를 취하면서 측면에서 많은 공간을 내어준다. 테테(FW, 시즌 3골 2도움)나 에캄비(FW), 라카제트(FW, 시즌 2골 1도움)를 필두로 거센 압박 속에 유기적인 패스플레이와 함께 수비 배후 공간 침투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이 첫 번째. 후방 빌드업부터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탈리아피코(DF, 시즌 1골)와 구스토(DF)로 이어지는 풀백 자원들이 측면을 계속해서 흔들어주며 상대방의 압박을 벗어나 측면 수비 배후 공간을 노리는 것을 마지막으로 충분히 리옹이 전술적 우위로 경기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AJ 오세르 (프랑스 리그1 리그 7위 / 무승무승승)
이전 스트라스부르와의 경기(1-0 승)에서 점유율 41.6%로 경기 주도권을 내주고 슈팅도 2배나 차이가 났지만 골 결정력에서 판가름이 났다. 계속해서 지적받아온 ‘좌우 풀백’ 베르나르(DF, 시즌 1도움), 졸리(DF, 시즌 1도움)이 측면에서 수비 대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계속해서 실점의 빌미를 내어줬으나 ‘수호신’ 코스틸(GK)의 선방이 눈부셨다. 공격적으로 라인을 끌어올려 압박 후 좌우 측면을 활용한 선 굵은 축구를 구사한다. 양날의 검과 같은 전술로 압박에 성공했을 시에는 위협적인 공격으로 이어지지만, 수비 배후 공간을 내주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다. 특히 라인을 끌어올려 중원부터 촘촘한 간격으로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통해 만들어 나가는 리옹의 전술적 특성 상 90분 내내 강한 압박을 가하는 것은 체력적으로도 불가능하다. 특히 전반 이른 시간부터 집중력 부족으로 실점을 내주는 경우가 많다. 리옹이 이런 기회를 놓치는 팀이 아니다. 이른 시간 실점 한다면 경기 양상은 불리하게 흐를 것. 개개인의 전력에서도 우위에 있는 리옹을 상대로 측면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이 경기의 승부는 리옹의 승리로 흘러갈 것입니다.
◈코멘트
오세르는 점유율은 높게 가져가지 않지만 강한 압박을 통한 빠른 공격 전개로 나름의 짜임새 있는 공격을 보여주는 팀. 그만큼 공격적인 전술로 인해 배후 공간에 문제점을 드러내고 특히 좌우 풀백 자원들이 수비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다. 현재 주력 수비수 펠나르(DF)도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유기적인 패스플레이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는 리옹을 상대로 이번 원정 경기 힘든 양상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양 팀 6번의 맞대결에서 4승 1무 1패로 툴루즈이 우위에 있는 상황. 두 팀의 6경기 중 3.5 기준 5경기 언더가 나온 양상을 볼 때, 이번 경기 툴루즈의 일반 승과 언더(3.5 기준)를 추천한다.
백호가 추천드리는 결과
툴루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