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픽] 4월 2일 MLB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 캔자스시티 분석글

[백호픽] 4월 2일 MLB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 캔자스시티 분석글

백호 0 574

슈어맨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미네소타 캔자스시티 42

 

미네소타 캔자스시티 야구분석

 

미네소타 캔자스시티 스포츠중계

 

미네소타

 

딜란 번디(874.68)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12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번디는 루틴이 깨져버린 후유증을 진하게 겪은 바 있습니다. 그나마 홈에서의 반등 여지는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하지만 결국 5이닝이 한계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인키와 에르난데즈를 무너뜨리면서 4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 경기 집중력은 원정과 차원이 다르다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다만 장타의 부재가 아쉬움이 있을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홈 경기 한정으로 신뢰도가 높다.

 

캔자스시티

 

다니엘 린치(4105.14)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0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10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린치는 디트로이트 울렁증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했다. 818일 미네소타 원정에서도 6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최근의 린치는 5이닝을 잘 버텨내느냐부터 고민 해야 할 레벨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이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원정에서 아예 신뢰가 불가능할정도로 추락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의 타격으로는 홈런 외에 득점이 기대가 되지 않을 정도. 깔끔하게 추가점을 내준 불펜은 시리즈 내내 끌려다니는 모습이 역력하다.

 

코멘트

 

최근의 번디가 부진하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투구 루틴을 회복한 지금은 충분히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특히 캔자스시티의 타선이 최근 워낙 좋지 않다는 점도 번디의 투구에 힘을 실어줄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반면 린치는 여전히 투구 내용이 좋지 않고 홈 경기의 미네소타를 막아낼 능력도 부족하다. 전력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백호가 추천드리는 결과

미네소타 트윈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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