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픽] 4월 30일 MLB 미국 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 미네소타 트윈스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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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0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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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잭 그레인키(494.10)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그레인키는 복귀 후에도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부진한 특징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미네소타 상대로 원정에선 부진했지만 홈 경기라면 이전보다는 이야기가 다를 것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피베타 상대로 살바도르 페레즈의 홈런 포함 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그나마 홈으로 돌아왔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이 팀의 타선은 원정보다 홈에서 강점이 있는 편. 그러나 불펜의 8실점은 무슨 말로도 포장이 되지 않는다.

 

미네소타

 

딜란 번디(874.68)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16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4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번디는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중입니다. 그나마 원정 경기에서 투구가 조금 더 낫다는 점이 유일하게 승부를 걸어볼수 있는 포인트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콴트릴과 산드릴 상대로 고든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미네소타의 타선은 여전히 원정 득점력은 아쉬움이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 느낌은 있지만 득점권의 부진이 발목을 잡을수 있는 상황. 7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가을 야구와 작별을 고한듯 하다.

 

코멘트

 

홈 경기에 나서는 그레인키는 보기보다 위력적인 투수다. 원정에서 부진한 미네소타 타선을 막아낼 힘 정도는 충분히 발휘할수 있을듯. 반면 번디는 5이닝을 버티기 힘든 투수가 되어가고 있고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원정보다 홈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홈 어드밴티지를 가진 캔자스시티 로얄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백호가 추천드리는 결과

캔자스시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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