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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5월 20일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야구분석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스포츠중계
◈키움
윤정현(1승 18.90)이 2년만에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5월 18일 NC 원정에서 아웃 카운트 하나 못잡고 4실점 한 후 2군으로 내려갔던 윤정현은 2군 투구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17일 KT 상대로 5이닝 3안타 무실점 투구를 하는등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2실점 이하였는데 과연 1군에서 그 공이 통할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파노니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남하준 상대로 터진 푸이그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키움의 타선은 홈 경기 부진이 길어져도 너무 길어지고 있습니다. 반등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 요키시 강판 이후 6실점을 추가로 헌납한 불펜은 꼭 지옥문에 들어서는 기분입니다.
◈KIA
양현종(10승 6패 3.63)이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18일 NC와 홈 경기에서 7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양현종은 8월 한달간 2패 7.79라는,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후반기의 양현종은 종종 배팅볼 투수라는 느낌이 들 정도인데 6월 29일 고척돔 원정에서 7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의 투수진을 대파하면서 무려 12점을 올린 기아의 타선은 요키시 공략에 성공한게 경기 후반까지 이어진게 긍정적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편. 그러나 역시 남하준은 한계가 명확한 투수인듯 하다.
◈코멘트
기아의 타선이 폭발했다. 나름 윤중현 카드는 최원태를 대처하기 위한 카드겠지만 1군에서 통할 공인지는 미지수의 영역입니다. 물론 양현종이 후반기 들어서 와장창 망가지고 있다는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지만 양현종은 항상 고척돔 경기만큼은 확실히 좋은 투구를 보여준 투수다. 기세에서 앞선 기아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백호가 추천드리는 결과
KIA 승